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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비안코네리의 NEXT GEN 창단에 크게 기여한 조반니 만나 SD(스포츠 디렉터)가 올 여름부터 나폴리의 메르카토를 맡게 됐다.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FD(축구 디렉터)가 전 나폴리의 SD였던 만큼, 양 클럽 간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또한 아주리(나폴리의 애칭)는 팀 재건을 위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임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콘테는 올 여름 유벤투스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티아고 모타의 부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는 "옛 소속팀인 유벤투스의 몇몇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해져 대형 트레이드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신문 'La Repubblica' 등 다수의 매체는 최근 "유벤투스에서 SB 다닐루(32)와 FW 페데리코 키에사(26), 나폴리에서 SB 조반니 디 로렌조(30)와 MF 자코모 라스파도리(24)의 대형 트레이드가 올 여름 실현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1일, 클럽 역사상 최초의 브라질 출신 카피타노로 취임한 다닐루에 대해 "32세의 수비수(DF)에게 많은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베키아 시뇨라(유벤투스의 애칭)의 카피타노에게는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미국에서 오퍼가 들어오고 있다."
"콘테의 '러브콜'은 다닐루를 기쁘게 했지만, 그는 모든 제안에 '노땡큐'를 외쳤다."
"유벤투스의 카피타노는 모든 이적을 거부하고 토리노에 잔류하는 것만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새 감독으로 취임 초읽기에 들어간 티아고 모타의 칼치오를 기대하며, 스쿠데토 탈환, 코파 이탈리아 연패 달성"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탈환, 챔피언스 리그, 그리고 클럽 월드컵 출전을 고대하고 있다."
"특히 다음 시즌에는 센터백이 아닌 본 포지션인 사이드백으로 뛸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클럽도 그의 라커룸에서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본인도 토리노를 떠날 생각이 조금도 없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유벤투스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다니엘로는 앞으로 어떤 발자취를 클럽 역사에 남길까.
경기장 안팎에서 절대적인 존재가 된 카피타노의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39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