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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오는 구단이 버린다기보단 원하는 연봉 못맞춰서 나갈거 같은데
구단 재정 측면에서는 비슷한 수준 선수를 이적료 발생하고 데리고
오는것보다 그냥 연봉 맟춰주는게 더 이득 아닌가요?
같은 맥락으로 키에사도 대체지로 지금 산초 그린우드 등 링크가 나던데
대체자가 실력이 한 수 위다 이런것도 아닌데 굳이 연봉 안 맞춰주고
돈주고 비슷한 대체자를 데려 오는게 이해가 잘 안되서
아시는 회원님들 있음 답변 부탁드립니다~
헤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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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숫자만 보면 그렇긴하죠. 연봉 조금 올려주어도 이적료보다는 저렴하니까요.
다만 관리적 측면에서 볼때 라비오나, 키에사의 연봉상승은 다른 주전들의 연봉 상승 요구 도미노를 야기시키기 마련이라, 구단입장에서도 무작정 들어줄 수 만은 없지요. 그렇다고 라비오가 동료들이 누구나 인정할만한 리그 10-10 찍어주는 미드필더도 아니니까요(게다가 라비오가 어느덧 29세라 악성 계약의 위험도 있습니다).
키에사의 경우에도 활약대비 퍼포먼스가 아쉬운데, 당장 올려주면 블라호비치도 인상 요청을 할거고 이러면 나중에 일디즈 같은 선수들 재계약 때도 인상폭에 대해서 구단이 불리해질 수 밖에 없죠ㅎㅎ
특정 선수의 연봉 인상은 다른 선수들 재계약에도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관리적 측면에서는 지양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괜히 돈 많은 레알이 노장인데 고연봉 요구하면 재계약 안하고 바로 팔아버리는게 아니죠.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