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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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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 1픽이라니 산초 데려오면 좋겠지만, 키에사가 나갈 것 같지 않아 쉽지 않네요.
선수 본인이 아스톤빌라로는 안갈 것 같고,
맨유라면 키에사가 요구하는 연봉까지는 안 맞춰주겠지만
그래도 키에사 입장에서는 불러주면 넙죽갈만한 팀이긴하죠.
문제는 맨유가 키에사를 원할 것이냐인데 산초 연봉이 워낙 높아서 (대략 세후 7.5m 이상인 것 같습니다) 맨유 역시도 산초를 내보내긴 해야할테니 어찌저찌 시도는 해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산초 경기는 거의 보지 못했고, 최근 폼이 좋지는 않다고 하는데 그래도 어릴때부터 연계가 매우 뛰어난 윙어라는 소리는 들었고, 4~5년 전이지만 리그 17-16을 기록할 정도로 최고점 기준으로 실링이 더 높기는 합니다. (위가 산초 아래가 키에사)
나이도 산초가 3살이나 어리고 키에사가 큰 부상이력이 있어, 시장가치는 산초가 더 높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키에사 + 10~15m 정도로 연성가능하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아마 어려울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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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스톤빌라 링크는 공신력이 있는 소스는 아니고 이에 대한 키에사 반응도 나온게 없긴합니다만, 키에사가 높은 연봉과 챔스에서의 플레이를 원하는건 말그대로 챔스 자체가 아니라 팀 명성을 따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맥케니 딜에서도 그랬듯이 이번 시즌 챔스를 나가기는 하지만 AV가 아직은 그렇게 매력적인 팀은 아니고, 27세의 키에사 나이를 고려하면 도전보다는 명성과 실리를 더 중요시 여기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오히려 챔스에 못나가더라도 토트넘이나 첼시에서 오퍼가 온다면 다른 생각을 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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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봉 선수를 고연봉으로 대체하는 리스크가 분명 크기는 하죠. 다만 말씀대로 확실한 선수는 유베가 데려오기 어려운 상황이고(산초 역시 폼이 좋다면 70~80m이겠죠), 산초는 감독 본인의 1픽이라고 하니 투자해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산초 정도면 소울레나 일디즈와 같이 포텐있는 유망주보다는 어느정도 긁은 복권이니까요.
제일 좋은 선택이야 크바라첼리아처럼 값싸고 연봉도 낮은 원석을 찾아서 영입하는거지만, 현 상황에서는 모타가 가장 원하는 후보라고 하니 고려해볼만한 매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봉이 훨씬 저렴한 그린우드가 더 나은 것 같은데, 어느 새 그린우드 링크는 들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