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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그를 방구라라 부른다
“모타 감독은 주저하지 말고 도전할 것을 권하고 있다”
티아고 모타 감독 체제의 유벤투스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FW 사무엘 음방굴라다.
개막전에서 1골 1어시스트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며 강렬한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른 20세의 이 선수는 2라운드에서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을 높이 평가해 현재 구단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 벨기에 선수와 2029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음방굴라가 5일, 10일로 예정된 UEFA U-21 유로 예선 카자흐스탄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U-21 벨기에 대표팀의 기자회견장에 나타났다.
그곳에서 그는 비안코네리 톱팀에서 보내고 있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탈리아 매체 'TUTTO SPORT'는 음방굴라가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을 전했다.
“나는 내가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엔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저조차도 놀랍지만, 저는 그저 제 일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유벤투스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며, 이런 일이 일어나면 누구나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압박감은 항상 느끼지만, 이것은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는 멋진 압박감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예전처럼 쉽게 외출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요... 이런 점에서는 이전이 더 좋았어요.”
이렇게 근황을 돌아본 음방굴라는 비안코네리를 언급하며 “포지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이는 성장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누구보다 먼저 나를 격려해주고, 유베는 큰 가족이다”
“모타 감독은 저에게 필요한 자신감을 주었고, 항상 명확하게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무엇보다도 주저하지 말고 도전할 것을 권유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했을 때의 반응입니다.”
“즉,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며 모타 감독 밑에서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음을 밝혔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4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