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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0일 01시 27분

일단 제가 아직 92년생인 이제 막 고교 졸업한 꼬맹이인걸 베이스로 깔고 시작합니다.^^

 

사실 저는 감독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좀 더 어렸을 때는 감독을 왜 고용하는지를

 

몰랐던 사람입니다...민망하지만^^

 

이렇게 감독이란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에 막 던져봅니다!^^

 

일단 안토니오 콩테 (1969년 7월 31일)

 

즉,만으로 42세 제가 생각하는 감독들에 비해 나이가 많이 적습니다.

 

헛소리지만 말디니 선수보다 어리고 베르캄프 선수와 동갑이네요^^

 

(베르캄프 선수가 말디니 선수보다 어리다는 것이 의외...옛날이라 사실 잘모름...^^)

 

지금 같은 유벤투스의 멘탈이 많이 나약해진 시기에 과거 유벤투스 선수 경험이 있는

 

감독이 자신이 뛰어봤던 팀이었기에 잘 알고 기강을 바로 잡는다...제가 보기엔 이걸

 

주로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멘탈만 고치기 위해 감독을 안토니오 콩테로

 

했다는 건 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일단 콩테는 제가 앞서 나이를 거론 했든이

 

경험이 부족합니다!특히 유베 같은 클럽을 경험해보지 못한 아직 미숙 감독이라 생각

 

됩니다. 그는 뛰어난 감독일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우리 유베가 그걸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시험해 볼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는 검증되지 않은 감독을 데려올 만큼

 

지난 시즌을 여유있게 보내지 않았습니다.유베 측은 아마 제 2의 펩 을 원하는 것

 

같군요.물론 나이가 어려도 뛰어날 수 있습니다.현 비야스-보아스 감독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 또한 지금의 콩테의 나이 때 무리뉴는 첼시를 이끌고 EPL을

 

휘잡았죠.하지만 보아스는 그만한 빅클럽들의 경험이 있었고 무리뉴 또한 포르투

 

에서 검증된 실력있는 감독이었죠.과르디올라는 글쎄요...바르샤에서 키웠다고

 

봐야하나요?

 

또 이번 시즌 그는 시에나의 감독을 맡았습니다...훌륭히 팀을 승격시켰죠...

 

하지만 세리에B에서 검증됬을 뿐입니다.전 어떤 나라간 1부리그와 2부리그의

 

차이가 상당하다고 봅니다.그렇기에 콩테 감독은 믿음직스럽지 못합니다...

 

이번 시즌 전 상당히 불안합니다...하지만 또한 한편으로는 기대됩니다...

 

언젠가 이런 글이 올라 왔었습니다. 콸리아렐라가 시즌 전에 까였지만

 

실제로는 뛰어났다.아퀼라니가 시즌 전에는 못미더웠지만 그는 훌륭했죠.

 

이렇게 안토니오 콩테를 저는 까고 있지만 사실 해내주길 바랍니다.

 

더이상 챔스에서 남의 팀 보며 '우와 잘한다.'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애들한테 유벤투스에 대해 말하면 이름만 알고 유명한 선수를 불러

 

줘야 되는 것도 싫습니다!

 

세리에A하면 양 밀란 밖에 모르는 어이없는 상황과 대치하기 싫고요.^^

 

세리에A의 자존심 전통 명가 유벤투스!

 

새로운 시즌 초반 돌풍이 아닌 돌풍을 동반한 쓰나미로 한번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이상 올드 레이디를 사랑하는 1人이였습니다...^^

 

(어익후 횡설수설해라...정독하시는 분은 대단하십니다...저도 다시 읽기는 길군요!^^)

 

그리고 비안코네리,올드 레이디,유베 중에 뭐가 보편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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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vhxm Lv.11 / 1,335p
댓글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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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유베를 가장 많이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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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콩테에 대한 평가는 시즌이 시작된 뒤에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그 전에 평가전이 있기는 하지만, 델 네리 때도 평가전에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기 때문에...)

지금은 그저 믿고 응원 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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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역시 유베의 팬이기에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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