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4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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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번 시즌 유벤투스가 티아고 모타 신임 감독 체제에서 어떻게 전술과 포메이션을 변화시킬지 자세히 설명하며 팬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기사에서는 이탈리아-브라질 출신의 전술가인 모타 감독이 전술적 유연성과 스쿼드 로테이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비안코네리의 접근 방식을 정의할 특징입니다.

 

지난 시즌 볼로냐에서 재임하는 동안 모타 감독의 선수 선발 방식은 혁명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를 통틀어 42경기에 출전한 모타 감독은 42가지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이 전략에는 무려 126번의 선수 교체가 포함되었으며, 경기당 평균 3번의 교체가 있었습니다.

 

모타의 로테이션은 사소한 조정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코파 이탈리아 경기를 전후로 여러 차례에 걸쳐 선발 11명을 최대 7명까지 변경했습니다. 이러한 로테이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24회), 풀백 및 윙어(각 20회), 중앙 수비수(16회)였습니다. 볼로냐의 플레이 스타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르크지 같은 핵심 선수들도 이러한 로테이션 정책에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모타 감독이 유벤투스에서 이러한 방식에서 벗어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시즌 첫 리그 3경기에서 2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을 바꾸지 않은 것은 2022/23 시즌 볼로냐 시절에 막판에 볼 수 있었던 드문 일이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선수 영입이 늦어지고 여름 국제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휴식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이 컸습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22일 동안 6경기를 치르는 혹독한 일정에 돌입함에 따라 모타 감독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로테이션 정책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든 포지션에 걸쳐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경기마다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닐로, 사보나, 카발, 캄비아소, 가티, 브레메르, 칼룰루, 로카텔리, 튀람, 쿠프마이너스, 더글라스 루이스, 파지올리, 콘세이상, 일디즈, 니코 곤살레스, 웨아 등이 이 로테이션 시스템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유벤투스 선수단에서 어느 선수도 확실한 주전으로 간주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타 감독의 철학은 분명합니다. 모든 선수가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팀의 전술 구성은 경기마다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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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Lv.62 / 193,395p

걱정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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