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플레잉 매니져 풍사. '간붐은 끝났다.'

현재 유베당 선수층간에 가장 큰 이슈는 골리라고 볼수있다. 꾸준히 선발출장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피젼골리 간지붐송을 위협하는 선수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벤또 스포르토는 플레잉매니져 풍사를 만났다.

벤: 최근 새로운 골리자원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風: ... ...사실 요즘들어 키퍼진이 상당히 강해지고 있어. 장신의 골킵이 무려 3명이나 나타났고 그들의 실력또한 검증

되었는데... 아 물론 그 세명은 엘네스토, 무방위, 마캐발이야. 모두 좋은 선수들이야.. (웃음)


벤: 그렇다면 팀 주전 골리 간붐의 위치는 어떻게 되는지?

風: 물론 간붐이도 좋은... ... 골리지.. 최근들어 손도 잘 쓰고... ... 하지만 간붐은 임팩트가 필요해.


벤: 지난 pk전에서의 활약은 좋지 않았나?

風: 물론 그건 좋아.. 하지만 골은 온플레이 상황에서 많이 나오기에 약간 부족한게 사실이야


벤: 그럼 다른 3명의 자원은 어떤지?

風: 일단 엘네스토는 기다란 기럭지를 활용한 플레이가 좋아. 지근거리에서 슈팅에는 약한감이 있지만 안정감도 좋고 무엇보다 킥이 좋지.

무방위는 안정적이고 선방도 있는데 키퍼하기를 귀찬아해서 사실 원래 보직인 수비로 돌릴생각이고... ...

아 최근 다크호스로 떠오른 마캐발은 대단했지.. 1:1, 공중전, 킥등 무엇하나 버릴게 없어. 2008년 마지막 경기에서 들어가는 공만 무려 3개를 클리어하며 클린시트로 2008년 마지막 경기를 장식했지..(웃음)

벤: 그렇다면 주전킵은 교채되는 건가?

風: 후~ 아직 결정된건 없어. 마캐발선수도 원래 보직은 수비수고 수비수로서의 활약 또한 발군이야.

엘네스토는 아직 풀코트에서 나에게 어필한게 없었지.. 난 아직 간붐을 믿어..

게다가 녀석은 이번에 마의 골킥을 개발했다구~ 세상에 떠오르는 골킥이라니 상상이나 했겠어?(웃음)



플레잉매니저 풍사는 아직 간붐선수를 믿는듯하다. 하지만 그의 인터뷰에서 느낄수 있듯이 팀의 주전 골리 논란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벤또 스포르토 2008년 12월 23일의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