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얀코네리 "몸을 갈고 닦을 것"

최근 FC띠아모의 관계자인 ㈜인테르밀란에게 임대복귀 요청을 해 前FC띠아모 수비수가 된 現FC유베의 수비수 비얀코네리(18)는 무방위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우선 나의 마음을 바꿔놓는데 지대한 공을 한 나의 스카우팅 작품인 빡사네디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또한 전 저를 욕한 사람들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쉽게 결정내리고 행동할 것이 아니었습니다만 저는 경솔했습니다. 제 잘못 입니다." 라며 이적사건에 대한 사과의 말을 먼저 하였다.

또한 그는 "저의 몸상태는 아직도 불량합니다. 기량은 지난 몇달 전에 비해 빠른 속도로 회복 됐으나 아직도 드리블링의 실수가 있습니다. 허리가 풀리지 않았고 왼쪽 발등에 지속적인 고통이 찾아오며 경기 후 왼쪽 무릎도 좀 아프고 새로 보급된 축구화에 대한 적응도 해야 합니다." 라며 아직 완전치 못함을 밝혔다.

"게다가 이제는 나보다 우수한 수비수 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없어도 알아서 팀원들이 잘 이끌어 갈 것입니다." 라며 약간의 무책임한 말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나는 아직도 작년에 내가 했다고는 믿을 수 없는 기적의 30분의 뜀박질을 다시한번 하고 싶습니다. 크로스도 스피드도 체력도 갈고 닦아서 말이죠. 약간의 희소식이라면 체중이 줄긴 했다는 것입니다." 라며 주전경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근에 그는 주로 센터백에 서지만 소집시 대부분을 윙백으로 뛴다. 하지만 유베당에는 무방위, 알레빈코, 양갱, 황제유베등 수비스킬이 우수한데다 장신이거나 날쌘 수비수들이 보강되어 그의 경쟁은 힘들거란 전망이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복귀결정은 팀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