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이 끊이지 않는 무방위

15일 TP와의 경기중 무방위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3쿼터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중 상대편 공격수와 1:1상황에서 무방위는 달려나가서 공을 차내려고 했으나
공을 건드리기전 상대편 공격수와 먼저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그는 FC후로 부상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때는 별로 아픈줄 몰랐어요. 그냥 일어날만 했고 살짝 아픈거 같았거든요"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시
"하지만 골킥을 찰때 공을 차는순간 무릎 약간 아래쪽에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고 경기는 7: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tp와의 경기가 끝난후 아저씨들과의 경기에서 무방위는 FC유베팀이 아닌 아저씨들의 팀에서 뛰게 됩니다.
무방위는 간만에 수비와 골키퍼가 아닌 공격적인 포지션에서 경기를 하게 됩니다,
좋은 활약은 아니었지만 그는 계속 뛰었습니다.
경기중 무방위의 앞으로 공이 굴러왔고 무방위는 그 공을 그대로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습니다.
하지만 공은 골대를 빗겨나갔고 무방위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무방위는 집에와서 즐겨자는 자세인 오른쪽으로 누워서 잠을 자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오른쪽으로 누우니 통증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똑바로 누운 자세로 잠을 잤죠"
라고 말했습니다.
이번부상은 큰 부상이 아닌거 같지만 무방위는 항상 부상에 시달리며
무드라데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내일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학교와의 경기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간지붐송의 포지션 변경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간붐은 골키퍼로 지금까지 활약해 왔어요. 하지만 그는 골대를 지키는것보단 필드에서 상대방에게 압박을 가하는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라고 말하며 간붐의 포지션 변동에 대하여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습니다.
과연 FC유베당계의 안드라데 일명 무드라데로 불리는 무방위는 언제까지 부상을 달고 살지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