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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한강 양화지구 축구장에서 열린 이탈리안 데르비 에서
FC유베가 띠아모을 상대로 7:3의 최종스코어로 승리를 얻어냈다.
10도 이하의 낮은 온도와 강풍속에서도 꿋꿋히 경기를 진행시킨
FC유베와 띠아모 선수들은 날씨에 개의치 않은 열정적인 경기를
선사해 경기를 관람한 많은 그들의 서포터들(이 아마도 있었다고 치고)
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베당의 선발 스쿼드는 다음과 같았다. 포메이션은 433.
-------------이호용-------------
알바----------------------M450
-----------------------------------
------유베빠------풍사--------
--------------잠보---------------
두심-----------------레그로송
-------픽시-------무방위------
--------------야신---------------
(사실 픽구단주님이랑 풍감독님 위치가 정확한지 헷갈리긴 한다;;)
경기는 시작부터 흥미진진하게 흘러갔다. 1쿼터 선제득점은 유베측에서
먼저 나왔다. 준회원으로서 정식 데뷔한 알레산드로 바죠가 상대 수비진을
흐트러 뜨리며 가볍게 상대 골망을 흔든것. 이후 키퍼 야신의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한 유베는 킥오프 에서 시작된 흐름이 바로 다시 알바의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이어져 경기에서의 우위를 점하게 된다.
15분쯤 흐른 상황에서 좌측 중앙미드필더를 보던 유베빠의 다리 쥐로
인하여 벤치에서 벤치대신 몸만 달구던 죠지와 교체하게 된다. 이후
경기는 별 사건없이 1쿼터 종료.종료와 동시에 양쪽 다리에 쌍쥐가
났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M450을 대신해 좌측 풀백으로 수비경험을
쌓아본 두심이 공격수로 올라온다. 2쿼터는 343으로 전술을 교체하게되며
스쿼드는 다음과 같았다.
-------------이호용-------------
----알바---------------두심----
-----------------------------------
유베빠---잠보--픽시---죠지
-----------------------------------
---키엘로--무방위--비얀----
---------------야신--------------
(사실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틀린점 있음 말씀해주시길..)
2쿼터는 조금 루즈한(루저 아님) 상황으로 이어지다가 알바의 골로
유베는 3:1의 상황을 만들어낸다. 이 골로 알바는 그의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헤트트릭을 달성하게 된다. 아마도 이쯤으로 전반전은
종료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이때 유베빠가
다시 두번째 쥐로 경기장에서 들려?나가며 전반이 종료되었다.
전반 종료후 픽시 구단주님은 귀가를 하시고, 띠아모측에서의 초코파이와
파워에이드 제공으로 잠시간의 꿀 휴식을 취한뒤 경기는 후반을 맞이하게
된다. 포메이션은 다시 433. 휴식을 취한 유베빠가 포워드로 출전한다.
-------------이호용-------------
알바--------------------유베빠
-----------------------------------
-------죠지--------풍사--------
--------------잠보---------------
키엘로--------------------비얀
----------야신----상꼬---------
-------------무방위-------------
3쿼터의 스코어가 잘 기억은 안난다. 아마도 양팀 다 한골씩 추가했던걸로
기억 하는데 누가 넣었는지 옘병 당최 기억이 안남;; 무튼 좋았던건 야신
키퍼의 센터백 기용과 동시에 상당히 수비진 커멘딩이 원활하게 이루어
진것 같았다. 3쿼터에서 골 넣으셨거나 혹은 이때가 아니라 딴때 골이 났으면
리플로 좀 알려주시길...ㅜㅜ
마지막 4쿼터는 루저 vs 위너 로 진행될 뻔 했지만 척봐도 루저가 넘 많아서(..)
무튼 그냥 경기가 이어졌다. 이때 뒤늦게 도착한 네드지존이 투입되며 전술은
4312로 변경되었다.
---------알바----이호용-------
------------네드지존-----------
-----죠지----잠보----풍사----
키엘로--------------------비얀
----------상꼬----무방위------
---------------두심--------------
키퍼가 안정해져서 잠시 골대가 비어있는 상황을 틈타 띠아모의 사옹이
먼거리 중거리슛을 날린게 그대로 골대로 굴러들어가며 4:2의 스코어로
경기가 시작됐다. 급하게 투입된 키퍼는 두심. 오늘 두심은 공수에 아울러
키퍼까지 소화해 내었닼ㅋㅋㅋ 무튼 훌륭한 피지컬의 네드지존의 가세로
유베는 다시 안정을 찾았고,이 멋진 트레콰트티스타는 알바의 어시를 받아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근데 왠지 3쿼터때 골이 안나고 4쿼터때 네드
지존이 두골을 넣은것같은 기분이 들지만 뭐 어쨋든간에 스코어는 5:2.
띠아모는 각도가 안나오는 골대 우측에서 휘어찬 볼이 골로 연결되며
5:3이 되고, 다시 풍감독의 코너킥이 골대안으로 빨려들어가며 6:3.
끝으로 누군지 잘 기억안나는데 네드지존인가 무튼 마지막 골을 성공.
이때 이호용과 띠아모 골키퍼의 충돌로 경기가 소강되며 그대로 종료가
선언되었다. 아 솔직히 나도 뛰느라 좀 정신이 없었는지 뭔지 정확한
스코어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알고계신분은 리플로 달아주시길.어쨋든
결과는 유베의 승리였다는거다.
전체적인 소감과 개개인별 평가? 무튼 주관적인거 하나 추가해보며
글을 마치겠다.
알레알레알레, 파찌니 두명의 훌륭한 공격수가 이날 참여를 하지 못했지만
유베진의 이날 공격진은 매우 환상적이었다. 전형적 피지컬 센타 타겟맨
이호용을 축대로 삼아 좌측에서 상대 측면과 박스를 흔들고 괴롭혀준
알바. 우측은 3톱 체제로 운영한 3쿼터 모두 다른 선수(M450,두심,유베빠)
였기에 딱히 뭐라 평가하긴 뭐하지만 대체로 나쁘지 않았다. 세 선수 모두
스타일이 다르고, 잘은 몰라도 정식 포지션이 우측 윙포워드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기에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튼 유베당의
공격 자원들을 살펴보자면 부동의 주전 타겟맨 이호용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스피드와 드리블이 좋은 선수들이다. 팀의 10번 박피에로를
시작으로 알레3, 파찌니, 이번에 데뷔한 알바까지. 투톱이든 쓰리톱이든
얼마든지 자유로운 기용과 전술 변화를 꾀할 수 있는 훌륭하고 멋진 자원들
이라고 생각한다. 중앙 미들진도 개인적으로 매우 훌륭하다. 독보적인
인떼르디또레 잠보가 가드하는 유베의 미들진은, 노련한 레지스타 풍사와
까삐따노 픽경.그리고 패스가 헬인 저질체력 꾸르쏘레 죠지. 솔직히 잠보라는
걸출한 인떼르디또레 한명만으로도 굉장히 충만해지는 유베의 중앙
미들진이라는 생각이다. 중미가 또 누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죠지..그니깐 나 자신만 좀더 체력과 패싱을 높이면 유베
허리는 든든하다는 결론.
윙어를 이야기 해보자면, 이건 글쎄 좀 민감하다.
여지껏 경기를 뛰면서 봐온 윙어들을 보자면, 하나우타,리유사?,두심,죠지..
정도였나 아 왜 갑자기 기억이 안나지 무튼간에 전형적인 윙어는 누구라고
단정짓기 좀 어려운것같은게 사실이다. 왼발 사용자로서 좌측에서 뛰는
병동이형도 윙포워드에 가깝다고 생각되고.. 리유사님은 한번밖에 안봐서
잘 기억이 안나고..두심이가 솔직히 제일 기대되는 윙어 유망주 이긴 한데
역시나 윙에서 뛴 경기가 많질 않아서... 윙어라고 해도 모두 측면 공미의
스타일이지 측면 미드필더의 스타일은 아니라고 본다.스탠딩윙어는 뭐
아예 없다고 봐도.. 종종 풍감독님의 전술을 보자면 미들에 4명을 놓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 거의 쓰리백 체제에서 이루어지는 4미들인지라 확실한
측면 미드필더가 없는 유베에서 후방을 받쳐주는 풀백이 없는 3백에서의
윙플레이는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본다. 띠아모전 2쿼터의
343 때도 우측을 맡은 본인 스스로도 체력적인 문제와 전술적 움직임이
어려웠고, 반대쪽에서 뛴 유베빠의 경우 쥐로 인해 쓰러지는 상황까지
연출이 되고 말았다.훌륭한 윙포워드와 든든한 중앙미들진을 갖춘 유베.
쓰리백전술은 나쁘지 않지만 3백시 윙어는 수비력이 좋은 비얀 같은
선수를 기용하는것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해 본다.말그대로 풀백이 아닌
윙백으로서의 역할 말이다. 뭐 어쨋든 감독님은 풍사형이니깐 잡소린
이쯤해서 집어치우고, 가장중요한 수비진 얘기를 해봐야겠다.
솔직히 우측풀백 비얀.이번이 같이 경기 뛴 두번째 날이었지만 그는
환상적이다. 솔직히 환상적이다.ㅋㅋ 수비력도 좋고, 오버래핑도 좋고.
좋은 커맨더의 리딩만 가세된다면 뭐 오른쪽은 먹었다고 생각 ㅋㅋㅋ
오늘 처음 우측 풀백으로 뛴 레그로송 태준이.. 같이 경기 뛴적 많았지만
수비하는게 재밌다고 이야기하는건 이번에 처음들은듯. 센터백이 더
어울리는것 같은데 솔직히 아직까진 대충 까세레스같은 냄새. 수비력
헬이고 탈탈털리고 이런 의미로서가 아니라, 좋은 수비수로서의 기대를
품어볼만한 선수라는 의미다. 어린선수이고, 경험부족까진 내 입장에서
얘기할 처지는 아니지만 성인들과 어울려 뛰는 경기에서의 자신감이
조금 부족했던것 같다. 이번 경기 전까지는 그랬다. 이번경기는 풀백으로
뛴 1쿼터만 제외하면 나름대로 괜찮았다. 센터백? 유베 센터백에 현재
가장 필요한건 서카군인듯.오늘 계속 경기를 뛰느라 무방위님을 자세히
관찰하진 못했지만 나쁘진않았던것 같다. 아주리 스타일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그렇겠지만 나역시 견고한 수비를 최우선으로 치는데,
수비진에게 필요한 최우선의 조건은 조직력이라고 본다. 현재 유베에는
이 수비진의 조직력을 이끌 커맨더가 필요하다. 유벤투스의 센터백이
끝내주는 이유는, 발롱도ㅋ르ㅋ 칸옹과 멘탈리니,그리고 노련한 니코가
있기에 가능한것 아닌가? 유베당에 이 역할을 맡아줄 사람은 서카군이다.
구단주님이 수비로 뛰신때는 뭐 당연히 문제될게 없지만 그 외의 경우
항상 어딘가 2% 부족한 수비.. 이번경기 실점도 거의 수비진간의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인해 빚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본다. 아~ 아~! 좌측풀백.
ㅋㅋㅋㅋ좌측풀백. 키엘로가 후반 두쿼터를 좌측풀백으로 뛰었고,
1쿼터때 두심이가 보았는데.. 키엘로는 거의 센터백 느낌이었다. 사실상
유베당의 수비라인은 극도로 끌어올려져있다. 처음 봤을때부터 그랬다.
하지만 좀 웃긴건, 풀백들의 오버래핑은 별로 안끌어올려진단 거다.
솔직히 풀백보면서 오버래핑 많이하면 체력 털리는건 당연하니 뭐 뻔한
상황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내 생각에 키엘로는 센터백을 봐야한다.
두심이의 풀백은 좋았다. 하지만 키엘로의 풀백은 글쎄. 그냥 센터백 같았다.
중앙 미들인 나보다 더 골대쪽으로 들어가있는 키엘로는 그냥 센터백이었다.
공미는 뭐 공미 전술을 한쿼터밖에 안썼고 중앙공미본 네드지존님은
그 본인으로 인해 전술을 바꿀정도로 훌륭했기에 딱히 이야기 할 만한건
없지만, 현재 유베당의 스쿼드진을 볼때, 1공미 전술은 어울리지 않는것같다.
네드지존님이 있을때나 얘기인듯. 전체적인 평가랬는데 포지션 얘기만
늘어놓은것 같다. 하지만 경기 내용에 상기 이야기들이 다 녹아있었으니
뭐... 끝으로 개별 평가(?) 해보자. 평점은 내가 입장이 입장인지라 따로
주진 않겠다..
야신 : 뭐 사실 말이 필요없는 키퍼 아닌가?? 첫골 좀 이상한 실책으로 먹혔지만
그는 언제나 끝내준다.수능 끝났으니 유베의 수호신이 되어주시길..
비얀 : 두번째로 봤지만, 그는 환상적이다.맨마킹도 좋고, 오버랩도 좋다. 하지만
어젠 이렇다할 크로스는 없었는듯.원톱에 타겟맨 호용이형이 풀타임 서있었지만
좌우 포워드들이 거의 돌파형 선수들이라 종종의 크로스도 괜찮을하다.
키엘로 : 키엘로는 센터백이 좋다. 3백일때 더 빛이난다. 만약 풀백으로 뛰고싶다면
좀더 공격적이고, 경기장을 넓게 사용해야한다. 풀백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지금
좋다.꾸준히 가자. 피파로 치면 적극성 스텟에 좀 투자해야 할듯. 속가는 뭐 알아섴ㅋ
무방위 : 무난했던것 같은데 수미인 잠보와 좀더 손발이 맞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솔직히 거의 잘 못봐서;;뭐라 할말이 ...;;;;죄송해요..
레그로송 : 나왔다 까세레스. 위에서도 말했듯이 기대를 품어보잔 의미의 까세레스다.
풀백으로 뛸땐 좀더 측면 돌파 수비하는 법을 공부하는게(걍 경기 모니터링하기)좋을듯.
피지컬도 좋으니 적당한 튜터링만 있다면 훨씬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ㅋㅋFM본능..
아참, 이참에 닉네임 까세레송 으로 바꾸는건 어떠,,,,,,
상꼬 : 이뿌다. 끗.
은 농담이고 ㅋㅋㅋ풍감독님의 애제자..만인의 횽님... 이제 슬슬 적합한 포지션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자세한건 풍감독님에게 ㅎㅎ
잠보 : 인떼르디또레.. 다 좋았는데 걷어내기가 좀 안좋았는듯? 솔직히 홀딩형 수미가
활약해주면 수비들도 편하고 공격들도 편해지는게 진리. 자주자주 보면 좋겠듬...ㅠㅠ
픽시 : 꺼삐따노님 우리 구단주님..전반만 뛰고 가셔서 아쉬웠음..ㅜㅜ; 무튼 뭐 언제나
경기 지휘하시고 조율하시고..뭐 내가 왈가왈부 할 부분이 없는듯.
풍사 : 볼터치 횟수 1위? ㅋㅋ 솔직히 이정도의 레지스타와 함께 미들보면 뛸맛 참
난다. 하지만 아쉬운건 패스횟수는 적다는것? 유베당 스타일 자체가 중앙에서 패싱겜
하는것보단 발빠른 공격수들 이용해 킥앤 러시 하는거라 뭐.. 무튼 구단주님과 다를바
없이 언터쳐블 ㅋㅋㅋ
죠지 : 솔직히 중미 치고 롱패스가 넘 똥이다.컷팅하고, 다이렉트 숏패스 주고.. 경기
볼때마다 폴센 까면서 폴센짓 하고있는 내가 미워요..내 플레이는 내가 못보니까
내 평가는 안하겠다. 개인적으론 존나 헬 ㅋㅋㅋㅋㅋ
유베빠 : 쥐 트레블, 쥐 헤트트릭을 달성하신 유베빠님..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다.
정확히 뛰는 포지션이 어디인지 궁금. 날이 추워서인지 몸이 좀 덜풀린듯 했지만
움직임도 좋고 괜찮았다.
두심 : 두심이 오늘 좀 글쎄 뭐랄까 풀백으로 뛴 1쿼터때가 제일 괜찮았다..;;? 한군데서
붙박이로 뛰지 않아서 평가하기 좀 뭐하지만 뭐.. 개인적으로 윙어나 공격수도 괜찮을듯.
중앙공미 보기 좀 뭣한게 죠빙코 1공미에 뛰는거 생각하면 쉬울듯. 무튼 기대되는
유망주 ㅋㅋ
M450 : 음... 선발출장에 1쿼터 뛰고 옷갈아입은 성훈이형.. ㅋㅋㅋ 나랑 같이 로드워킹
이라도 좀 해야할듯 ㅋㅋㅋㅋㅋ 양쪽다리 쌍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내주는 찬스
하나 날리고 끝 ㅜㅜ
알바 : mom.데뷔전 헤트트릭.나고야 땀복.박피랑 좌우에 두면 뭐 다 쓸어버릴 기세.
솔로탈출 기대됨.
이호용 : 경기 같이 뛴건 처음인데 들어왔던것 처럼 멋진 타겟터. 골찬스 날린게 좀
많았다는게 아쉬웠지만 다음엔 골도 빵빵 넣어주길 기대한다.
네드지존 : 아...체대생.피지컬.패스도 좋고 키핑도 좋고 마무리도 좋고..고향 잘 내려
갔나요?ㅋㅋ 담에 또 술한잔... 뭐 무튼간에;; 처음 봤지만 무척 좋은 선수였다.
뉴스 겸 요상한 칼럼??
끗~~~
아니구나 아래에 평이 잇엇구나 ㅋㅋㅋ 너무 긴글이라 아까는 제대로 안읽엇어요 ㅋ
근데 우리 포매션이 4312 로 가는건가요????
요세 보니 4231이 그렇게 끌리던데 ㅋ 풍삼햄과 고기 먹으러 갈때 이야기 해보니
거의 4231포매션쪽으로 이야기 하시고 호용님이 원톱에 계시고 좌우 윙포들 세워놓고
호용님아래에 쉐도나 패스 좋고 키핑능력 좋은미들 들어가주시고 아래에 수비형 미들2명ㅋ
갠적으로 좋아보이는포지션이
호용님
알바햄 풍사햄 죠지님
잠보햄 픽시구단주
요게 좋을거 같더라고요 저는 어디든지 땜빵들어갈게요 ㅋㅋ 땜빵요원 ㅋ유베빠님은 못봐서 ㅋ
호용님이 타겟터로써 공받아서 뒤에 3 공미에 돌려주고 알바햄이나 죠지님
좌우로 벌려주어서 상대 수비가 공간을 넓혀주게 하고 공받아서는 크로스로 가던지
역습시엔 직접 드리블로 찬스를 내시던지 아님 풍사햄한테 패스 주어서 풍사햄이 반대로
돌려주시거나 호용님한테 패스 주시는 플레이를 하면 어떤팀 와도 충분히 털수 잇을거 같음 ㅋ
풍사햄은 뭐 잘하시니 ㅋㅋㅋ
글고 윙백들 올라오게되면 윙포들은 자연히 쉐도역활로 ㅋ 수비형미들쪽에서는
윙백들 올라가고 난자리 빈공간 체크하면서 상대가 역습 들어오면 윙백이 올라가서 생긴 빈공간
맺꿔주구요 ㅋ 그래서 역습들어올때 끈어주시면 윙백들어오고 ㅋ
그냥 짧은 제 생각임 나중에 4231 요걸로 글함 갈게요 ㅋ
1쿼터 유베당 2 - 1 인떼르
2쿼터 유베당 0 - 0 인떼르
3쿼터 유베당 1 - 0 인떼르
4쿼터 유베당 3 - 2 인떼르
Total 유베당 6 - 3 인떼르
제 세번째 골은 우리 이쁜이 상꼬의 X맨 어시로 3쿼터에 나옴.
4쿼터에는 네드지존의 두골 그리고 풍사행님의 환상적 코너킥골.
그리고 솔로탈출은 시간문제같음ㅋㅋ
즉, 크리스마스이브,크리스마스 죽음의 솔로정모는 불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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