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00ru님

저도 하드코어는 별로 관심없어서 잘 모릅니다
하드코어 하면 뭐 나오기 시작하는게 ratm부터 시작해서 korn 등등 거쳐서 가는게 보통 계보?같은데

그냥 대중적인 메탈같아요 뭐 들어봐도 그냥 단순한 리듬에 소리 꾸엑꾸엑질러대는거 뿐이고;쇼맨십도 강하고

시스템 어브 어 다운도 하드코어라고 보는쪽이 많은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락/메탈처음에 듣기시작했을때 들은게 전부라 그냥 대표적인 몇몇 밴드만 알지 하드코어는 손땐지 옛날이라서요..
도움이 안되네요;

맞다 RATM이 있었지 레이지 뭐더라 더 머신.ㅋㅋㅋ그럼 다른 질문으로 갑니다~~~

근데 사실 하드코어라고 하면 콘 RATM 림프 슬립낫 린킨팍 얘네들 중 아무도 해당 안 됩니다. 정확히 말해서 뉴메틀이죠. Nu-metal에다 u에 먼 물결표 붙은 알파벳 쓰는데 잘 기억은..

머 한참 LP 데뷔하고 이 바닥을 뉴메틀이 다 쓸어먹을 때는 서태지가 하드코어라면서 울트라맨 들고 나오는 바람에 한국에서야 다 그게 하드코어입네 하지만 실제로 거기서는 "그럼 블랙 사바스는 스윙 재즈 밴드냐"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그쪽 좋아하는 사람들이 인식 바꾸려고 한참 땅판 덕분에 그나마 '하드코어가 뭔지는 몰라도 서태지가 하는 건 하드코어가 아닌 다른 장르구나'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좀 늘어나긴 했지만.. 하드코어라고 하면 헤잇브리드나 섀폴, 킬스위치 인게이지, 램옵갓 이런 애들 정도나 해당되겠지만 그것도 엄밀히 말하면 메틀코어지만 또 따지면 그것도 하드코어의 하위 장르니까...

아니 어쨌든 중요한 건 장르를 세분화하자는 게 아니라 하드코어는 다른 유형의 음악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겁니다. 사실 뉴메틀이 워낙에 급히 떴다 빨리 져버린 장르라 이 떡밥도 시들시들해진지 오래니까 말이죠.

윗님말처럼 장르구분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특히나 이쪽 뉴메탈 하드코어 떡밥은 정말 몇년간 울궈먹은 떡밥중에 하나죠

Xypher 님 말씀 동감입니다

사실 뉴메틀을 가지고 하드코어라고 부르는 사태는 한국 외에선
찾아보기 힘들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