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운영측에서의 생각

여러분 말대로 FC유베만을 위한 축구 대회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연습 자주 나오신 사람대로 할 수도 있고요.

가령 FC유베 중심으로 했을 때 정회원과 준회원 차이를 어떻게 둘건지??
정회원 중에는 당당하게 유니폼도 자기 돈을 투자해서 사서 정회원이란 것을 인정받은 상태인데 개인 사정 등으로 잘 나오지 못했다는 이유로 준회원보다 적은 출장 시간을 보장해줘야하는지??

반대로 준회원은 유니폼 하나 샀다는 것만으로 자신이 그러한 정회원보다 뛰지 못한다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그리고 여기 계신 몇몇 회원분들 중에 저 없는 동안 전혀 알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 준회원 중에도 1,2번 나오고 준회원 신청하신 분들도 계시는데 그분들한테도 그렇게 냉정한 잣대를 들이되면 되는건지??

아예 준회원 조차 못들어가고 이번에 신청하신 분들
초창기 맴버 제외하고 많은 분들이 시합이나 대회 통해서 처음 여기 참가하게 되었고 정회원, 준회원까지 되신 분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신들이 만약 그때 우리팀이 그런 폐쇄적 분위기 속에서 지금 본인이 우리팀에 이렇게 녹아들었을 것이며 현재와 같은 우리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일부 유베가 First가 아닌 분들에 대한 의견은 이쪽에서도 이미 검토를 하고 있고 몇몇은 인원이 많은 관계로 양해 구해서 이번에는 참석 못시키겠다고 이야기를 할참이었고 이미 그러한 것을 통해 가장 관심사를 받고 있는 모 회원은 뺀 상태고

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FC유베라는 팀은 분명 존재하지만 유벤투스란 이름 하에 우린 뭉친 것이고 그러한 사람들과 축구라는 것을 실제로 같이 함으로서 함께 더욱 친해지자고 생긴 것이 이 팀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린 폐쇄적 모습으로 가지 않았고 그러한 것을 통해 나는 여기있는 팀원들 만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사실 이번에 인원제한 15명이던 것도 우리 팀에서 참가 늦었다는 이유로 참가도 못하고 소외감 느낄 사람 있을까봐 내가 다른 팀한테 제안해서 없앤건데 그렇게 15명 딱 짤라가기를 원했었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 느끼는 불만들 나올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공감 안가는 것도 아니고 저도 사람인데 한번이라도 더 얼굴 본 사람 실력유무 떠나서 경기에 1초라도 더 내보내주고 싶고..하지만 그러한 것을 통해 다른 것을 잃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운영해온 것입니다.

예전 띠아모때도 우리 20명 넘게 왔을 때 처음 참가하셨던 분들, 참가률 저조하셨던 분들 소외시켰다면, 아니면 만약 본인이 소외 당했다면 여기 계속 참가하셨을거라 생각하시나요??

조금만 우리 넓게 생각해봅시다.
의견은 이 글 리플로 계속 받습니다.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P.S : 참고로 지주님은 그렇다고해도 짱돌님 유벤투스 First로 서포팅하시고 우리 팀에서 준회원도 신청하여 가입되어 있는 우리 맴버임. 그점은 오해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