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05-06 어웨이L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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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7일 21시 48분

이정도로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낼지 상상도 못했네요. 중간중간 불안불안해서 당사에서 징징대는 글을 쓰고 했는데 생각보다 지운톨리가 확고한 플랜을 갖고 일 잘해낸 것 같네요.

 

저는 끽해봤자 '넘쳐나는 센터백자원들+쩌리들' 최대한 처리하면서 '넥젠유스(후이센, 일디즈, 소울레, 일링 등등)+ 2~4명 사이의 알토란 같은 영입으로 천천히 가자는 마인드로 갈 줄 알았는데..  역시 범부는 범인의 생각을 못따라가네요 ㅋㅋㅋㅋㅋ

 

첨엔 무슨 배짱으로 더글라스루이스, 튀람, 코프메이너스, 칼라피오리, 토디보 이런애들을 타겟잡나 싶었는데... 뎁스 문제도 있구요.

 

근데 이렇게 완벽하게 스쿼드 물갈이를 성공시킬 줄은 몰랐습니다.  지운톨리 지려버렸어... 

 

그 적은 영입자금으로 팀을 환골탈태 시킨 너를 사랑할게ㅠㅠㅠㅠ 

 

 

PS. 

 1. 모타볼 일주일 한번 개오바네요. 빨리 리그컵도 시작하고 챔스도 시작하고 해서 매주 2, 3번 보여줘!!!

 2. 구단은 빨리 니코+콘세이상+코프메이너스가 참여한 팀 트레이닝 영상을 올려줘라!!

 3. 슈체스니 감사합니다! 은퇴 후에 행복한 인생 2막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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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5-06 어웨이Lapo Lv.24 / 6,506p
댓글 11 건

모타부터해서 

디그레고리오

튀랑

카발

더글라스 루이즈

칼룰루

니코 곤잘레스

콘세이상

퇸 쿠프메이너스까지 ㄷㄷ

 

토디보만 데려왔으면 진짜 120점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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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이런 성공적인 이적시장은 구단 역사에서도 손에 꼽을 듯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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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칼라피오리까지면 200점짜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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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ㅇㅈ요!

센터백 라인이 조~금 아쉽고 불안하긴 한데 굉장히 한정적인 자원으로 보낸 이적시장으로써 대성공이 맞다고 생각듭니다.

넥스트젠에서 싹수 보이는 센터백 하나 올라와주면 좋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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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무슨 FM 하는것마냥 모타 첫시즌에 물갈이를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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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전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1. 윙 : 니코나 콘세이상이 소울레보다 확실히 윗 자원인지 모르겠습니다. 소울레 포텐을 그닥 높게 보지 않는데 나머지 둘도 잘 모르겠고 그럴바에 유스 쿼터나 채울 수 있는 소울레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콘세이상은 임대료도 비싸고요

2. 센터백 : 칼라피오리 빠르게 채올 수 있는거 괜히 조금만 깎으려다 유로 지나고 급등해서 놓침, 토디보도 같은 식으로 놓침, 결론은 칼룰루? 브레메르-가티로 그닥 높게 올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3. 미드 : 더루, 튀람 좋은 영입이라 생각하나 전부터 그나마 괜찮았던 포지션인데 이 돈 차라리 다른 곳에 투자하는게 스쿼드 밸런스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안목 : 산초, 아데예미 엄청 밀던데 돌문 세컨으로서 지난 시즌 경기 본 바 얘네 둘은 절대 안됩니다. 스카우팅만 해도 욕나오는데 뭔 생각으로 비드까지 했던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디그레고리오도 잘 모르겠는데 주급이라도 줄였으니 이건 넘어가고 쨋든 미드 이상으론 괜찮은데 수비가 너무 허전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 지운톨리를 좋게 보진 않는데 틀렸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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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긴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에 대해 저도 생각해보면

1. 저도 소울레를 사랑했던 입장에서 동의하지만, 이런 유망주들을 팔아서 퇸을 산것으로 생각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퇸영입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실수 있는데 뭐 어쩌나요 보드진 영입정책 방향을 정했는데요. 우리는 팬이니 믿고 잘되길 바랄수밖에요. 그리고 잘 될 가능성이 훨 높습니다). 그러니 링크나던 선수들 중 콘세이상, 니코면 만족한거구요. 니코는 세리에 검증이 된 자원이고, 콘세이상은 갈레누보다 포텐있다고 봤으니깐요. 그리고 콘세이상은 임대료가 싼 대신 다음시즌 살 때 남들보다 싸게 살 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2. 칼라피오리는 우리 영입자금이 되~게 제한적인 상황에서 최고의 영입방법으로 접근했다고 봐요. 근데 볼로냐회장이 갑자기 이상한짓을 해서 안된거라고 봐야 합니다. 토디보는 저도 안타깝게 보고 있습니다. 칼룰루는 지금 시장에 우리 돈으로 살 수 있는 맘에 드는 매물이 없으니 땜빵한다는 느낌으로 산 것 같아요. 

3. 저는 오히려 미드진이 제일 최악의 퀄리티라고 봤습니다. 수비진은 당시 후이센이나 파쿤도 가티 루가니 등 거론할 수 있는 자원이 많았지만 미드진은 주급은 많이 받는데 도움안되는 선수들이 많았고, 모타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가 대부분이었다고 봐서 미드필더진 강화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더루는 뭐 갑작스런 개꿀영입이었죠.

4. 아데예미는 쫑난 것 같고, 산초도 영입 시 조건을 유베가 잘 요구하고 있다고 봐서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수비진 허전문제는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돈이 없는걸 뭐 어쩌겠나요... 걍 이번시즌 가티, 사보나, 카발이 잘 해주길 바랄수 밖에요. 다음 여름이적시장 먼저 공략할 포지션으로 보길 희망하는거죠 

소울레보다 저 둘이 포텐이나 스텟적으로 보여준게 더 많습니다. 애초에 소울레는 판매대상도 아니었고 미래를 보고 키웠으면 하는 선수이긴 했지만 키에사 매케니 이 두명 이적이 불발 되어서 어쩔 수 없이 판매된거라 아쉬운 부분이죠ㅠ 칼라피오리는 애초에 그 정도의 가치로 매기지 않았습니다. 상대구단이 원하는데로 다 줬다가는 가뜩이나 부족한 자금이 더 문제가 되죠ㅎ 영입해야 될 선수도 많았고 또 방출도 같이 해가며 자금을 만들어서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였어서 한 선수에게 더 투자했다간 뒤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만약 그렇게 했다 하더라도 확실히 우리가 영입을 할 수 있었다? 그것도 모릅니다. 볼로냐 회장 하는짓 봐서는요ㅋㅋ 토디보는 영입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었는데 니스측에서 갑자기 25% 셀온 이라는 말도 안되는 조항을 삽입해서 저희랑 빠그러진거라 잘못이 아닙니다. 그 외에는 많은 우려와 달리 좋은 영입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암울한 상황에서 이적시장 열린건데 지운톨리였기에 이렇게 보낼 수 있었던거죠. 저도 주전급 센터백 영입 못한거와 산초 같은 자원이랑 링크 뜨는건 불만족스럽긴 합니다ㅎ 하지만 지운톨리와 모타감독을 믿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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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소울레의 경우 위에서도 말했지만 포텐을 그닥 높게 보진 않습니다만 니코나 콘세이상이 확실하게 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니코는 이미 나이가 찰 대로 차서 여기서 성장할 확률이 높단 생각이 안들고 콘세이상은 한 번 실패를 해서 확신이 없습니다. 그럴 바엔 유스 쿼터도 되는 소울레를 원하는 거고요. 

칼라피오리는 그때 돈 다 줘도 40M이 안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가격이면 토디보 사려한 가격이죠. 유로에서 어떻게 활약할지 모름+유베 약점은 왼발 센터백+아직 심한 경쟁 붙기 전+선수가 유베행에 크게 적극적이지 않음 이러한 이유로 어떤 팀이 언제 영입사가에 끼어들지 모르기에 돈을 좀 더 주더라도 빠르게 끝내기를 바랬습니다. 저희 입장에선 볼로냐 회장이 밉긴 한데 그런거 하라고 있는 회장이니 그냥 그쪽은 일 더럽게 잘했고 우린 못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칼라피오리 살 수 없었을거 같은 느낌이라 저는 더 이상 딜 빠그러진 뒤로 아쉽다고 생각을 안합니다ㅋㅋ 애초에 우리팀 올 선수가 아니었어요. 그리고 지운톨리나 모타감독 둘 다 그 가격대 가치로 보지도 않았구요. 콘세이상은 소울레를 어쩔 수 없이 보내게 됨으로서 임대를 통해 긁어보는거지요. 터지게 되면 다음해 바이아웃 발동 가능하니까요. 니코는 저도 썩 마음에 드는 선수는 아니긴 한데 아마도 톱까지 수행 가능하다보니 그런 생각으로 데리고 온거 같아요. 스텟 생산성이 좋은 유형이라ㅎ 믿고 지켜봐야지요. 저희 뜻대로 다 되겠습니까ㅎㅎ 산초 딜은 중단 되었다니 희소식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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